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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다녀온 강릉 찐 맛집

감자적1번지
감자적1번지

 

강릉의 대표적인 감자 요리 맛집 "감자적1번지"

 

강원도 여행 시에 강릉에 가게 되면, 감자적1번지에 꼭 한번 가볼 것을 추천한다!!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찐 맛집이다.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감자전, 옹심이 등의 감자 요리 외에도 다채로운 메뉴가 많다.

장칼국수, 도토리들깨수제비, 도토리 전, 도토리묵무침, 닭발 등 감자 요리가 아닌 것도 맛있다.

 

 

 

 

 

감자적1번지

 

위치:

강원 강릉시 공항길29번길 7

 

 

영업시간:

월~일요일 10: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 19:40

 

 

📌주의사항: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예약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야외테이블 착석!!

(캐치테이블로 예약할 때, 실내, 실외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실외 테이블을 선택해야 한다.)

🟢월~일요일까지 영업을 하는데, 재료소진 시에는 일찍 문을 닫는다.

🔵15:00~16:30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감자적1번지

감자적1번지에서 본 맞은편 뷰.

원래 공사장 같은 곳이었는데 월량화라는 카페가 생겼다.

 

감자적1번지는 강릉병산 옹심이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근처에 옹심이를 메뉴로 하는 식당이 꽤 있다.

감자적1번지는 원래 맞은편에 보이는 감자적본부 위치에서 영업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21년 9월 3일에 새로운 이름 "감자적1번지"로 바꾸어, 지금의 감자적1번지 위치로 확장이전을 하였다고 한다.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건물과 인테리어가 예쁘다. 주차공간도 꽤 넉넉한 편이다.

그래도 점심 때는 웨이팅이 꽤 있어서 주차할 공간이 없을 때도 있다.

 

 

감자적1번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감자적1번지

감자적1번지 메뉴판.

 

 

감자적1번지 추천 메뉴

감자적1번지
감자적1번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감자적"

추천 메뉴 1. 감자적!!
-감자적1번지에 왔다면, 감자적을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감자적이란?
'감자전'의 사투리이다. '적'은 '전'을 의미하는 강릉 지역의 방언이다.

 

 

감자적=감자전이다.

그런데 이 감자적의 가격이 5,000원이다!!

너무 싼 가격이라 처음에는 잘못 본 줄 알았다.

근데 분명 5,000원이다. 아주 작은 감자전이 사이드 디쉬처럼 나오나 보다 생각했다.

 

 

감자적1번지

작은 감자전이 아니다!!

엄청 큰 보통의 감자전이다.

다른 곳에서 감자전을 주문하면 12,000원 정도였는데, 감자적1번지의 감자전은 5,000원이다.

진짜 싸고 맛있다.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오랜만에 재방문했는데도 요즘 물가에, 가격도 아직 안 올리셨고 5,000원 그대로이다.

대체 이게 가능한 가격인지 의문이다. 재료값, 인건비를 생각하면.... 이 가격은 거의 자원봉사 수준이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고 있다.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추천 메뉴 2. 도토리들깨수제비

 

나는 수제비를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감자적1번지에 오면 무조건 도토리들깨수제비를 주문할 정도로 맛있다.

도토리들깨수제비에는 쫄깃한 도토리 면과 수제비가 함께 들어 있다.

수제비도 먹고, 칼국수도 먹는 느낌이라 도토리들깨수제비를 꼭 주문한다.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도토리면이라 다른 곳에서 먹는 칼국수면이나 수제비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다.

정말 맛있다.

들깨국물도 진짜 맛있어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

 

 

감자적1번지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 진다....

 

 

감자적1번지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추천 메뉴 3. 도토리묵무침

 

진짜 존맛탱 메뉴이다.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다.

도토리묵을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

묵도 맛있는데 양념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감자적1번지

감자적, 도토리들깨수제비, 도토리묵무침의 조합이다.

 

 

 

그 밖의 먹어본 메뉴들은

감자적1번지

장칼국수

장칼국수는 평범하다. 아니, 맛있는데 다른 메뉴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평범하게 느껴진다.

강릉 현지인 평에 의하면, 장칼국수 맛집으로 인정하는 맛이라고 한다.

 

 

감자적1번지

수수부꾸미

수수부꾸미는 뭔지 모르겠어서 한번 시켜봤다.

팥이 들어간 떡? 부침개? 같은 맛이다.

 

메밀전병과 들깨칼국수도 먹어봤는데, 사진을 안 찍어뒀다.....ㅠㅠ

 

 

감자적1번지감자적1번지

밑반찬은 김치 하나로 단출하다. 이 김치도 맛있다.

 

 

 


 

나는 감자적1번지에 오면 감자적, 수제비, 도토리묵무침을 주로 주문한다.

이렇게만 주문해도 배가 엄청 부르기에 못 먹어본 메뉴가 아직도 많다.

다음번에 가면 도토리 전, 옹심이, 도토리쟁반국수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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