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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

 

 

 

 

생각이 물질이 된다는 사실

                             

생각을 선택할 때, 우리는 사실 자신의 물질적 현실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자각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말이다.

 

 

 

생각은 현실이 된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눈에 보이는 책상, 의자, 손에 들고 있는 책까지 모든 것은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나온 생각으로 시작되었다. 골격, 구조, 색상 등 온갖 사소한 것들까지도 누군가의 생각이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 당신의 눈앞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생각은 현실이 된다. 이는 분명히 사실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간절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더라도 나는 나 이외의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없다.

또한 내가 어린 시절의 나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과거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

 

 

이처럼 생각은 현실이 된다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생각. 그 사이에는 중간지대가 있다.

이 책은 이 중간지대에 대한 탐구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조 디스펜자 박사의 말처럼,

인간의 생각, 마음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주관적인 세계가 우리의 물질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는 것은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그와 관련되는 과학적 연구결과와 증거자료들을 찾아서 이 책에서 소개한다고 해도 믿지 않을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서 물질이 창조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어째서 마음이 물질세계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인지 도무지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과학적인 증거와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물질보다 에너지가 먼저다

 

우리의 생각, 감정, 마음은 특정한 에너지 장을 만들어 낸다.

지구의 자기장부터, 옆 사람의 심장이 일으키는 자기장, 우리 신체기관들, 세포 또한 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장들은 우리의 의도와 활동에 반응한다.

그동안의 과학에서는 이 에너지장을 물질의 부수현상으로 여겨왔었다. 하지만 이제는 무수한 실험결과들과 증거들을 통해 물질이야말로 에너지의 부수현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우리의 생각, 감정, 마음 등을 통해 우리 자신의 에너지장을 바꾼다면 우리 몸의 세포들도 이것에 반응해서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또한

"우리가 물질이라 부르는 것은 감각으로 감지하기에는 진동이 너무 낮은 에너지이다. 물질은 없다."라고

말함으로써 물질 이전에 에너지가 먼저인 에너지와 물질의 관계를 이해하고 있었다.

 

암 또한 '물질 세포'로 나타나기 이전에 먼저 '에너지장'에서 먼저 나타난다.

에너지가 물질을 조종한다.

 

 

 

동조된 의도가 만들어내는 동시성 현상

 

살면서 동시성 현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동시성 현상이란,

스위스의 유명한 심리학자인 칼 융의 정의에 의하면

'우연의 가능성 이외의 어떤 것이 개입된, 둘 또는 그 이상의 사건들의 의미 있는 동시 발생'이다.

 

 

동시성 현상의 예:
-어딘가에서 듣고 제목을 궁금해했던 노래가 라디오를 틀었는데 우연히 흘러나와 결국 노래의 제목을 알게 된다.
-발길 닿는 대로 걷고 있던 와중에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내가 사고 싶어서 찾고 있던 물건을 발견하게 된다.
-나에게 필요했던 정보가 우연히 펼쳐든 책에서 딱 나온다.
-부엉이를 떠올렸는데, 부엉이를 우연히 보게 되고, 부엉이 스티커, 부엉이 캐릭터 등등 가는 곳마다 웬일인지 부엉이를 마주하게 된다.
-싫어하는 사람과는 웬일인지 더 자주 마주치게 된다. 이것은 우연일까?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작가인 도슨 처치 또한 동시성 현상을 수도 없이 경험했다.

마음과 물질의 연관성에 관한 책을 쓴다는 것이 과연 좋은 생각일까 고민하는 순간에 받은 긍정의 사인,

책의 내용과 관련된 주제로 논문을 쓴 과학자들과의 우연한 만남,

마치 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것처럼 난데없이 불쑥 나타난 자료들 등등

그가 처음으로 이 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순간부터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동시성 현상이 펼쳐졌다.

 

 

이런 동시성 현상에 대해서 아인슈타인

"동시성 현상은 자신의 이름을 감추려는 신의 술수다."라고 말했다.

 

 

이런 동시성 현상을 통해 현대 의학 기술로도 발견하지 못하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게 된 사례,

911 테러 당시 설명할 수 없는 우연한 일들이 겹쳐서 사고 장소에 있지 않을 수 있었던 행운으로 목숨을 건진 사람들,

소련의 붕괴과정에서 일어난 한 소년의 평화를 위한 비행 등 동시성 현상을 경험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형이상학적인 일들을 과학적인 증명으로 풀어낸다.

신비주의를 전혀 믿지 않는 회의론자들 또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어쩌면 신비주의, 형이상학이라는 것이

그저 허황된 일로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신념은 어떻게 현실을 만드는가

 

우리의 신념은 현실을 만들어낸다.

때로는 우리가 가진 강한 신념이 종종 자신의 재능을 억누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그림에 재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생긴 신념으로 인해 자신의 그림에 대한 재능을 마흔다섯 살이 되어서야 발견하게 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나는 미술에 소질이 없다."라는 신념을 꽉 움켜쥐고 살던 중에 이러한 신념에 대해 의문을 가져볼 기회가 생겼다.

"과연 이것은 정말 사실일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확인해 보기 위해 미술 수업에 등록했고

놀랍게도 미술에 대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
신념의 총알 피하기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
신념의 총알 피하기

자신이 가져온 신념, 생각이 바뀌는 순간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던 일도 쉽게 애쓰지 않고도 해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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