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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언니의 인스타 마케팅

"돈많은언니"로 활동하고 있는 염미솔 대표의 인스타 마케팅 성공기이다.

염미솔 대표는 인스타 마케팅을 통해 키즈 편집몰 "라이크쏠"이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성공적인 브랜딩을 해냈다. 현재는 월 매출 1억을 달성했고,

라이크쏠의 운영 외에도 유튜브 채널, 클래스 101, 크몽 등을 통해

자신이 성공했던 비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나는 염미솔 대표에 대해서 "신사임당"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게 되었다.

"신사임당"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을 보고 책을 찾아서 읽고,

클래스 101을 통해 강의도 찾아서 듣게 되었다.

 

현재에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가고 있는 멋진 여자다!

사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염미솔 대표를 벤치마킹하며

배울 점을 배워나가면 좋을 것 같다.

 

염미솔 대표의 경험담을 듣고 있으면

판매라는 것은 "내가 내 사업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굳은 결심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희망이 든다.

 

사업자등록을 하고 셀러로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굉장히 쉽다.

하지만 진짜 시작은 그 이후이다.

셀러로서 성공한다는 것은

"남들이 팔지 않는 독특한 상품, 고객들이 갖고 싶어 하는 상품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다.

 

초보 셀러는 판매력이 없는 상태로 시작하기에

도매처에서 좋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는 것이 어렵다.

 

좋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지 못한다는 것은 가격 경쟁력에서 같은 상품을 파는 다른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뜻이 된다.

 

제대로 마진을 낼 수 있는 건강한 수익구조의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자신의 색을 명확히 가진 브랜드를 만들어 내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을 모아야 한다.

 

내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이 모이면 판매력이 생기게 되고,

도매처와 가격협상을 통해 좋은 제품을 좀 더 좋은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초보 셀러가 고객들을 모으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인스타 마케팅이다.

 

 

 

 

돈많은언니의 유튜브 채널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염미솔 대표의 첫 사업 시작은 블로그였다.

블로그 이웃 50명을 대상으로 반찬사업을 시작했다.

손맛이 좋으신 어머니가 만드신 반찬을 블로그에서 팔기 시작했고,

반찬 맛을 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장사가 제법 잘 되었다. 

하지만 식품이라는 아이템이 가진 한계로 인해

(상하기 쉬운 식품의 특성상, 배송, 예상치 못한 컴플레인 등의 어려움이 많다.)

잘 되던 반찬사업을 접고 그릇, 커트러리 류의 공동구매로 사업 아이템을 변경했다.

 

블로그에서 공동구매의 형식으로 마켓을 운영하다가

새롭게 떠오르는 플랫폼이었던 인스타그램으로 트렌드에 발을 맞추어 이동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일상을 공유하면서 잠재적인 고객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아나갔고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브랜딩을 할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염미솔 대표가 인스타 마케팅과 브랜딩에 성공한 비결을 몇 가지만 추려 보았다.

 

 

1. 계정의 콘셉트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내 계정에 방문한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콘셉트를 명확하게 정하고

'딸 엄마의 로망'을 보여준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했다.

 

2.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진정한 소통을 통해 나와 결이 맞는 사람들을 모았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키우는 초기에는 당연히 콘텐츠를 올려도 좋아요나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

반응이 없으니 재미가 없고 초조해져서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팔로워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염미솔 대표는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지 않고,

진짜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고객과 소통하는 것에 집중했다.

사람들이 내 계정에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좋아요도 눌러주고 진정성 있는 댓글도 달아주며

"나는 당신과 소통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타깃 고객층에 정확하게 전달했다.

이렇게 진정한 소통을 기반으로 모인 사람들은 나의 두터운 지지층이 될 수밖에 없다.

 

3. 반응도를 이끌어 낼 만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생산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좋아요, 댓글, 피드 저장 등의 반응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 반응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

내 계정이 노출되는 기회가 늘어난다.

염미솔 대표는 계정에 아무렇게나 콘텐츠를 올리지 않고

이 반응도를 얻기 위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생산해서 계정을 성장시켰다.

 

4.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으며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기반의 플랫폼이다. 사진으로 나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당연히 매우 중요하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키워드를 사진으로 매력적으로 보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목을 키워야 한다.

이 안목은 사진을 계속 찍어보고, 다른 사람들의 잘 찍은 사진을 계속 보며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키우는 수밖에 없다.

노력이 필요하다.

 

 

 

염미솔 대표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키울 때나

마켓에 올릴 상품을 소싱할 때,

나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직접 제작할 때,

모든 과정에서 나만의 특별함을 담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뒤에서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노력들을 정말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싱이나 제품 제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을 때에도

주저하지 않고 남대문시장 동대문 종합시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몸으로 하나씩 부딪혀서 배워나갔다.

 

역시 행동만이 답이다.

성공한 셀러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다들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갑자기 성공한 사람은 없다.

나가서 소싱처를 찾아다니든, 집에서 수십 통의 메일을 보내면서 공급처를 찾든

성공 뒤에 가려진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도 주변에 사업을 경험한 지인이 없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면

창업을 시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선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야에 발을 덜컥 들이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누구나 첫 시작은 초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도 시작은 초라했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과정을 똑같이 겪었음을 기억한다면

한걸음 내딛는 것이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시작하고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해나 가보면

자신만의 길이 열린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 보자.

그렇게 계속 한 발짝식 앞으로 나가다 보면

어느새 대단해 보이던 사람들만큼 성장해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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